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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우리집꼬맹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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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째 가장 무섭고 두려운 건 어느날 갑자기 서방이가 굳어있는 채로 발견되는 모습을 나도 모르게 떠올리는 거다. 한쪽 눈이 보이지 않기에 잠잘때 눈을 감지 못하고 눈이 반쯤 떠있는 상태로 잠을 잘때가 종종있다.눈을 감겨줄려고 해도 손가락으로 눈을 내려보아도 눈이 감져지지 않는다. 몸을 꾹꾹 찔려보아도 흔들어 보아도 아무런 미동조차 없이 움직이지 않을땐 정말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인다. 설마..설마..설마..하는 마음. 작업실 옆 아이들 철장 일을 하고 있다보면 애들 잠자리에서 서방이의 헛구역질과 그걸 다시 되새김질 하는 소리가 들린다. 너무 작아 병원에서도 어쩔도리가 없어 몇년째 시간만 흐른다. 올해 7살인 우리 아가쥐 서방이. 그래도 사고로 부터 살아줘서 그저 고마울 따름. 움직이지 않는 서방이를 만나면..
직구로 구입한 철장...근데 사이즈가 좀 작네요.. 배대지 이용해서 해외직구로 구입한 철장이예요.국내에서는 마음에 드는 슈가글라이더용 철장 사이즈가 현재 팔지 않아서요.(품절..품절..품절..언제 들어올지 미지수) 기존에 쓰던 철장이 조금 녹이 쓸어서 조만간 바꾸어 주어야지..하는 생각은 했지만..음...우리 귀요미(?) 수기가 녹이 쓴 부분을 혀로 핥는 걸 목격해서요 ㅠㅜ그냥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솔직히 기겁함! 이 ㅅㄲ는 왜 녹을 핥는지 ㅠㅜ) 조립완성!!! ....전에 쓰던것 보다 확실히 작아요. 크롬 도금인지라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문을 닫는 부분도 전에 쓰는 게 좀 더 좋았고사이즈도 전에 쓰던게 솔직히 좋았어요.그리고 배송중 철장 한 쪽이 좀 휜 부분이 있었다는 게 아쉬워요 ㅠㅠ(뭐 그럭저럭 쓸만해서 쓰긴 하겠지만..철장 휜 부분은 배대지에 이야..
슈가글라이더 제주 한라병원에 다녀오다. 오늘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 한라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정식명칭은 한라동물종합병원이라고 부르는게 맞네요. 예전에 비해서 부쩍 구토가 심해진 서방이. 다른점이 있다면 토를 하고 그걸 되새김질 하듯 먹는 듯 하지만.. 집에서 일을 하기에 하루중 24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서방이의 모습에 병원에 가더라도 아무런 해결 방안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오늘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슈가글라이더 병원을 찾아본 결과 알게 된 곳. 다음 제주 유기동물 카페를 통해서 야생동물구조센터를 알게되고 거기를 거쳐서 알게된 곳이 제주 한라병원이였습니다. 털결도 좋고 놀때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활동적으로 보이기에 (배변상태도 좋음) 전혀 아픈 모습이라고는 찾아볼수 ..
아으으으흑~~민랑님 감사합니다 ㅠㅜ 슈사 카페 민랑님이 주신 사각큐브~!!! 우리 애들이 한 번 들어가면 잘 안나올려고 하는 마성의 큐브~!!! ㅋㅋㅋ 이번에 민랑님이 선물로 보내주신 거예요^^ 몇달전에도 애들꺼 큐브랑 해먹 보내주셨었는데~!!! >w
슈가글라이더 식단 오랜만에 슈가글라이더 아가쥐들 식단 짜보기!! 나이가 나이인지라... 간간히 칼슘 생각해서 멸치나 렙칼 챙겨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중간 중간 까먹는 날도 있고 해서 정리겸 적어봄!! 저녁에 주는 과일및 채소는 그때 그때마다 다르네요. 요즘에는 귤이 많이 나오는 철인지라 귤과 배와 단감을 위주로 주는 거 같아요. 항상 마트나 시장 가면 하는 말.. "아..애들 줄 밥이 없어 ㅠㅜ" 날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단백질 연어+밀웜 밀웜 닭 밀웜 생멸치 밀웜 계란노른자 아침 사과+당근주스 사과+당근주스 사과+당근주스 사과+당근주스 사과+당근주스 사과+당근/ 요거트(비타민제) 사과+당근주스 저녁 그때 그때 마다 다름 (과일및 채소)+가끔 슈가전용 사료 간식 아주 가끔은 견과류 무염치즈+렙칼 슈가글라이더용 마쉬멜로..
동결 건조 간식 캣만두~!! 연어와 닭고기 /LIFE ESSENTIALS chicken, salmon (LIFE ESSENTIALS SALMON / LIFE ESSENTIALS CHICKEN) 회사 카페 공구로 남편이 가져온 동결 건조 간식 캣만두 라이프 에센셜 프리즈 드라이드 치킨과 캣만두 라이프 에센셜 연어~!! 고양이나 강이지및 소동물도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우리집 슈가글라이더 아가쥐들은 먹을지 시도해 보았답니다 ㅎㅎ 봉투를 뜯으니 이렇게 나오는데요. 만져보면 딱딱해요. 냄새는 나쁘지 않은듯 하구요^^ 물에 넣어서 불렸더니 우와~!!! 정말 닭고기와 연어가 살아나네요!!! 이걸 조금 뜯어서 아이들에게 줘보니... 음....우리집 슈가글라이더는 냄새만 맡습니다 ㅠㅜ 닭고기로 시도해 보니...얼굴을 계속 돌려버리네요 ㅠㅜ 닭고기는 생닭을 사다가 (닭가슴살 부분만) 삶아서 줬으니 아무래도 아가..
슈가글라이더 추위나는 방법.(겨울 대비책!) * 본 내용은 2014.08.19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제 나름 노하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열전구보다 좋은 듯... 제주오기 전에 쓰지 않는 전구들은 무료나눔 했네요.ㅋ 슈가글라이더 추위 이기는 방법_우리집편 입니다. 예전에 살았던 집이 기본적으로 우리집은 우풍이 심한편이기에 겨울에도 온도가 17도 이상으로 올라간 적이 없습니다. 거실은..10도 이하.. 그나마 아이들 방이 가장 따뜻하고 24시간 내내 보일러를 틀어 놓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슈가글라이더라는 동물은 추위에 약합니다. 따뜻한 지방에 사는 아이들이다 보니 집안 온도를 21-27도 사이로 맞춰주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25-27도 사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온도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아이들 겨울나는 방법으로 한 2년간 핫팩을 대량..
보라님 너무 너무 감사드려욤~~~ ㅠㅜ 우와왕~~~ 너어무 이쁜 아이들 겨울집!!! >ww< ) (전기장판 위에 대리석 매트를 깔고 두꺼운 천으로 덮고 다시 은신처를 올려놓음) 서방이는 더위를 잘 타는 지라 위에서 주로 자는 것에 반해 수기는 아래쪽 대리석 바닥에 몸을 지지는 걸 좋아한고 할까요...ㅋㅋㅋ 일반 은신처는 애들이 자꾸 밟아 올라가서 푹! 푹! 꺼지고 서방이가 위로 올라가면 은신처 안에 있는 수기가 자꾸 깔리니 짜증부리고 안돼겠다 싶어 이번에 주문제작으로 부탁한 은신처! ㅋㅋㅋ 요건 수기 넣어놓고 찍은 사진 ㅋㅋㅋㅋ 밤에 살며시 보니 저기 들어가서 안나오더군요^^ 맘에 쏙~ 들은 듯 ㅋㅋㅋ 한쪽 구석에 오도카니 자리잡은 은신처 입니다 ^^ 참고로 평소에는 위쪽에서 둘이 자주 잠을 자네요. (수기녀석 추워서 부들 부들 떨면서도 서방..
밀웜 줄때 항상 손을 오므리는 수기 ​​
뭐가 그리 불만이냐" 풀어놓은거 이제 잘려고 애들 철장에 집어넣으니 더 놀고싶다고 울어된다. 수기가 우리한테 유일하게 혼나는게 새벽에 우는 거. 우리도 수면권 보장이 필요해!! 불켜놓고 영상 찍으니 놀래서 눈은 커졌는데..계속 운다. ㅠㅡㅜ 결국' 계속 울면 독방행이다'라고 말하니 그제서야 조용.
고마워.. 추위에 약한 수기. 더위에 약한 서방이. 아래쪽은 따뜻하게 자라고 항상 수기전용 온돌매트를 깔아준다. 그곳에서 잘때의 수기는 포송포송. 따뜻하고 기분이 좋은지 앞다리를 쫙~하고 기지개를 켜 듯 늘어트린다. 잦은 구역질과 오바이트.. 조금씩 말라가는 서방이의 몸. 서방이가 끙끙거리며 아파하거나 토를 할때 수기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엉금엉금 서방이 있는 잠자리로 가서 서방이의 얼굴을 핥아주며 옆에 있는다. 잠시후 수기를 보면 추운지 덜덜 떨면서도 서방이 옆을 지키고 있고 서방이는 기절하듯 잠을 자고 있다. ---------- 요즘 수기한테는 신경을 제대로 못 써주는 듯. 아무래도 서방이한테 눈이 더 많이 가게 된다. 가끔 서운한 눈망울로 쳐다보는 듯 한 수기. 그러면서도 서방이를 챙겨주는 수기를 보면 많이 ..
블루베리 먹으라고 숨겨놓았더니.. ​저녁밥으로 넣어준 제주산 블루베리.. 알도 무지 크고 싱싱해서 먹으라고 밥으로 넣어주었더니..수기녀석 어째 치워둔 사료그릇을 발견하곤 몰래 먹기 시작하더라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