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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이프 음악

국뽕 노래 : 우리는 다시 걷고, 뛰고, 날아올라

by .하야루비. 2026. 1. 19.

 

안녕하세요, 하야루비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곡을 들고 왔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시련과 어둠,
하지만 그 끝에는 반드시 ‘빛’이 있다는 믿음을 담아 만든 곡입니다.

이 곡은
한국적인 악기(가야금, 피리)의 선율과
현대적인 비트가 어우러진
코리안 퓨전 스타일로 작업해 보았습니다.

흔히 말하는 ‘국뽕’ 노래이긴 하지만,
과한 영웅 서사보다는
지금까지 버텨온 시간들에 대한 응원에 더 가까운 곡이에요.

현재 제가 만든 국뽕 노래는 총 3곡입니다.

-우리는 다시
-우린 사계를 걸어왔다
-우리는 다시 걷고, 뛰고, 날아올라

이 세 곡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우리는 다시 걷고, 뛰고, 날아올라'가
가장 마음에 들고, 가장 잘 나왔다고 느끼는 곡이기도 합니다.

유튜브 뮤직에서는 초반에 광고가 나오긴 하지만
무료로 전곡 감상이 가능하고,
그 외에도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에서
음악을 들으실 수 있어요.


🎧 YouTube Music
 https://youtu.be/FfOc8Vw0a3Y?si=S_dzprb1t-HBP22X

🟢 Spotify
 https://open.spotify.com/album/34KquFwUGY30Mxj5x54u50

🍎 Apple Music
https://music.apple.com/us/album/1862450497

어두운 시간을 지나오고 있는 분들께,
혹은 다시 한 번 힘을 내고 싶은 분들께
조용히 닿았으면 하는 노래입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는 다시 걷고,
뛰고,
그리고… 
날아오르고 있으니까요.

 

***

 

아래에는 이 곡의 가사를 함께 적어두었습니다.
음악과 함께, 혹은 글처럼 읽어도 괜찮은 가사입니다.

 

가장 긴 계절 끝에서  
우리는 또 한 번 숨을 고르고  
저 멀리 흔들리던 작은 빛 하나가  
천천히 내일을 깨우고 있었어  


가야금 줄 위로 스친  
바람 같은 너의 마음이  
도시의 먼지 사이에서도  
여전히 따뜻하게 흔들렸지  

흩어진 발걸음들 위에  
작은 불씨 하나 떨어지면  
우린 그걸 주워 들고  
다시 길을 이어 붙였어  


무너지고 흩어져도  
지워질 것만 같던 순간들마저  
북소리처럼 가슴을 두드리며  
우릴 다시 일으켰어  


아— 우리는 다시 걷고  
떨리는 숨을 딛고 뛰었으며  
흔들리던 마음 끝에서  
또 한 번 날아오르는 법을 배웠어  

아— 우리는 다시 일어나  
저 넓은 하늘 아래에서  
작은 빛 하나가 번져가듯  
내일을 다시 밝혀왔어  

조용한 새벽 틈에서  
피리 소리처럼 가늘게 새어 나온 희망  
그걸 붙잡아 온 게  
우리가 살아낸 시간들이었지  

넘어져도, 흩어져도  
작은 숨 하나 모이면  
우린 또 길을 만들었어  
서로의 빛을 붙잡고 나아가며  

밤을 지났고  
겨울도 지났고  
끝내— 우리는 다시 살아났어  

가야금 줄 위에 내려앉던  
희미한 별빛 같던 마음들  
그 마음들이 모여  
어둠을 뚫고 길이 되었고  

우릴 따라오던 그림자마저  
빛을 품기 시작했어  
그러니까…  
우린 끝내 꺼지지 않았던 거야  

아— 우리는 다시 걷고  
작은 떨림을 딛고 뛰었으며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도  
새벽은 결국 피어난다는 걸 알았어  

아— 우리는 다시 날아올라  
저 멀고 높은 하늘 아래  
우리의 계절들이 남긴 그 빛으로  
더 멀리, 더 높이—  

우린 또 해낼 거야  

그리고 내일,  
우린 다시  
걷고… 뛰고… 

날아오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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