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루비의 그림일기

슈가글라이더 +24

안녕하세요.

하야루비입니다.

이번에 라인크리에이터스마켓에 슈가글라이더 출시하였습니다.^^


원래는 카톡용으로 제작했던 거였는데..

앞서 작업했던 판다마우스와 느낌이 비슷했는지

잘 되지 않았어요^^a

그렇다고 힘들게 만들었는데 어디에도 보여지지 못하는 것도 아쉬웠던지라

이렇게 라인크리에이터스 마켓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한글로 글씨를 썻었는데요.

라인크리에이터스마켓의 경우 한글로 멘트를 넣으면 승인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4개월이 지나도 검토대기중으로 뜨는 경우를 보았던지라..ㅎㅎ)

일본어로 넣게 되었답니다^^a

멘트를 일본어나 영어로 쓰면 진행이 빠르거든요.ㅎㅎ

(개인적으로 연구해보았을때 멘트가 전혀 없거나 일본어로 적었을 경우 특히 진행이 빠른거 같았어요)


슈가글라이더 이모티콘 => http://line.me/S/sticker/1424000


아래쪽 슈가글라이더 그림은 처음 카톡 준비로 만들었던 거예요.

 몇장 올려봅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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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감동 ㅠㅜ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이루어지긴 하나봅니다.

한때 카톡 이모티콘 입점하는건 포기하기도 했었는데..ㅠㅜ

 


오늘 드디어 슈가글라이더 이모티콘 카톡에 출시했습니다~!!!

 

 

라라라라라~~♪

 

솔직히 완전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

 

ㅎㅎㅎㅎ

 

3년전부터 카톡에 슈가글라이더 이모티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 첫장식이 제꺼라니 ㅋㅋㅋㅋ

 

아잉~~!!! 부끄 부끄 ( >w< )

 

 

나름 동영상도 만들어 봤어요. ^^

(페이스북에는 링크도 시켜봤어요.ㅎㅎ)

 

 

 

아무조록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욤~~~*^__^*

 

*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슈가글라이더'를 검색해주세요^^


フクロモモンガの些細な日常~!
顔文字発売されました。
多くの関心お願い致します~^^。 

フクロモモンガ絵文字
http://bit.ly/Sugar_Glider

sugar glider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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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고양이와 슈가글라이더


오랜만에 일러스트 한점 올려봅니다.

요즘은 이모티콘 작업을 위주로 하다보니 ㅎㅎ

 

사이즈는 모바일 배경화면 사이즈에 맞춰서 작업했어요^^

 

Sugar glider and cheese cat/Cat illustration

猫とフクロモモンガ

キノコの下で雨を避ける猫。
木の葉に体を包むフクロモモンガ
彼らの初の出会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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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SSENTIALS SALMON / LIFE ESSENTIALS CHICKEN)

 

 회사 카페 공구로 남편이 가져온

동결 건조 간식 

캣만두 라이프 에센셜 프리즈 드라이드 치킨과

캣만두 라이프 에센셜 연어~!!

 

고양이나 강이지및 소동물도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우리집 슈가글라이더 아가쥐들은 먹을지 시도해 보았답니다 ㅎㅎ



봉투를 뜯으니 이렇게 나오는데요.

만져보면 딱딱해요.

냄새는 나쁘지 않은듯 하구요^^


 

물에 넣어서 불렸더니

우와~!!! 정말 닭고기와 연어가  살아나네요!!!


이걸 조금 뜯어서 아이들에게 줘보니...


 

음....우리집 슈가글라이더는 냄새만 맡습니다 ㅠㅜ



닭고기로 시도해 보니...얼굴을 계속 돌려버리네요 ㅠㅜ


닭고기는 생닭을 사다가 (닭가슴살 부분만) 삶아서 줬으니

아무래도 아가들 입맛이 고급화 되어버린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a


계속 들이대면 아이들도 스트레스 받을까봐 우선 스탑!!


저녁에 먹을 애들 밥과 함께 한 번 철장 안에 넣어나 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음~~~!!!

저녁에 넣은 연어와 닭고기 먹은 흔적들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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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2014.08.19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제 나름 노하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열전구보다 좋은 듯... 제주오기 전에 쓰지 않는 전구들은 무료나눔 했네요.

 

 

 

슈가글라이더 추위 이기는 방법_우리집편 입니다.

 

예전에 살았던 집이

기본적으로 우리집은 우풍이 심한편이기에

겨울에도 온도가 17도 이상으로 올라간 적이 없습니다.

거실은..10도 이하.. 

 

그나마 아이들 방이 가장 따뜻하고 24시간 내내 보일러를 틀어 놓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슈가글라이더라는 동물은 추위에 약합니다.

따뜻한 지방에 사는 아이들이다 보니 집안 온도를 21-27도 사이로 맞춰주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25-27도 사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온도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아이들 겨울나는 방법으로 한 2년간 핫팩을 대량구매해서 아이들 잠자리 밑에

넣어준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소모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매일 다쓰고 버리는 핫팩이 아깝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핫팩은 식어버리기에 하루에 2번정도는 갈아줘야 하더군요.

 

해서..고민 고민 끝에 작년 겨울 중반부터는 방법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겨울나기 대체상품으로 뭔가 없을까하고 미친듯이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본 결과..소동물용 작은 전기 장판이 팔더군요.

 

처음에는 전기장판만 틀어보았습니다만 온도조절기가 없어서 그런지..

온도가 너무 올라간 나머지 매우 뜨겁더군요.

두번째 방법은 대리석 돌을 위에 올리고 틀어놓아봤습니다.

처음보다는 괜찮지만 24시간 내내 틀어놓고 있을려니 불안하더군요..

아무래도 전기장판이다 보니.. 행여 불이라도 나면 어쩌지?

안쪽이 녹아서 위험해지면 어쩌지? 하고요..

 

그러다가 찾아본게 '타이머콘센트'였습니다.

 

 제가 산건 디지털식 타이머 콘센트입니다.

일반적으로 돌려서 타이머를 맞추는 건 돌아갈때마다 소리가 난다고 해서요.

(귀도 밝은 아이들인데..아무래도 잠잘때 귀에 거슬릴까봐 디지털식으로 처음부터 샀습니다)

1-2시간 ON, 10분-20분간 OFF 상태로 매일 돌아가게 설정해 놓았습니다.

 

 이건 예전에 보라펫에서 산 대리석매트,

보라펫에선 여름용으로 파는 제품인데요. 전 이걸 아이들이 추울때

전기매트 위에 깔아놓는 형식으로 사용합니다

 

소동물용 전기매트입니다.

 

전기장판을 밑에깔고 대리석 매트를 위에 나둡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무게가 한쪽으로 가지 않도록 평평하게 합니다.

 

 아이들 집을 올려놓고 전기장판을 키면 끝!!

 

사진으로 찍은걸 보면 이렇게 됩니다.

  

사진 찍는다고 카메라를 가져다 되니..

서방이는 곤히 자다가 잠을 살짝 깨고...ㅎㅎ

수기는 뭐지?하고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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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약한 수기.

더위에 약한 서방이.


아래쪽은 따뜻하게 자라고 항상 수기전용 온돌매트를 깔아준다.

그곳에서 잘때의 수기는 포송포송.

따뜻하고 기분이 좋은지 앞다리를 쫙~하고 기지개를 켜 듯 늘어트린다.


잦은 구역질과 오바이트..

조금씩 말라가는 서방이의 몸.


서방이가 끙끙거리며 아파하거나 토를 할때

수기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엉금엉금

서방이 있는 잠자리로 가서 서방이의 얼굴을 핥아주며 옆에 있는다.


잠시후 수기를 보면 추운지 덜덜 떨면서도 서방이 옆을 지키고 있고

서방이는 기절하듯 잠을 자고 있다.


----------


요즘 수기한테는 신경을 제대로 못 써주는 듯.

 아무래도 서방이한테 눈이 더 많이 가게 된다.

가끔 서운한 눈망울로 쳐다보는 듯 한 수기.

그러면서도 서방이를 챙겨주는 수기를 보면

많이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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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스토어-라인크리에이터스 마켓 그림입니다.

슈가글라이더 이모티콘 그 두번째 ^^

아래 주소에서 구경할수 있답니다~!

(フクロモモンガ絵文字, sugar glider icon)

 

http://line.me/S/sticker/1170806

 

3

 

 

 

 

 

 

 

예전에 콘티 형식으로 그렸던 슈가글라이더 만화..

일상툰으로 그려보았습니다 .

 

아가들 아직 활발하고 발발발 놀때 있었던 실화 이야기 입니다.

 

 

미리보기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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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슈글이 짠거 먹어도 괜찮아요??? ㅎㅎ

  • 풀어놓고 키우시나요?? 부럽당ㅎㅎㅎ
    저는 아직 애기들과 친해지지못하고있네요 분양한지 2ㅡ3달은 넘은거 같은데... 잘 안되네요 매일 보듬어주는데 ...ㅠㅠ

    • 잠깐 잠깐씩 애들 놀으라고 풀어놓기는 합니다만, 풀어서 키우지는 않아요^^a 아무래도 워낙 작다보니 아차하는 순간 위험할수도 있고 해서요. ㅎㅎ 요건 예전에 원룸 살았을 당시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본 거예요. 혹시 아이들 분양 받았을시 직접 가서 받으셨나요?? 분양 받는 방법에 따라 아이들과 친해지는 속도가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간혹..정말 깔탈스러운 애들만 빼고는요. ^^a 전 우리집 수기랑 친해지는 방법으로 파우치에 넣어서(품에 안은 상태로) 틈날때 마다 손가락으로 요거트(당분이 없는 순수 요거드예욤)를 준다든가 했어요^^a

 

 

ㅠㅜ 라인에 드디어 캐릭터 하나 들어가 보네요.

얼마나 오래 걸렸던가..

솔직히 포기도 했었습니다만 ㅋ

슈가글라이더 이모티콘 입성했습니다~!!!

관심 부탁드려요^^

 

라인앱-> 스티커샵->sugar 검색 하면 나옵니다. ^^

 

https://store.line.me/stickershop/product/1130682/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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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데려오기 전에 잠시 있었던 일입니다.

동이 밥으로 나둔 사과조각이

간혹 은신처 안에서 발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은신처 안에 사과조각이 있는 이유를 몰라

'어? 왜 은신처 안에  먹다 만 사과가 있지?'

라는 생각과 함께 눈 앞에서 치우곤 했었습니다.

(사실 이때는 크게 생각을 못했던거 같습니다.

그저 왜 이게 여기 안에 있어? 라는 생각만 했었죠)

그때마다 동이는 절 빤히 쳐다보곤 했었지요.


나중에 우연히 알게된 이야기중  어느집 슈가글라이더의 경우

자기가 좋아하는 나무 잎사귀를 따서 꼬리에 말은 후

그걸 책상서랍 안에 숨겨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제서야

'아..이녀석이 그때 사과를 아껴 먹을려고 숨겨둔거였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그때 사과조각을 치운 날  빤히 본 이유가

충격과 함께 상처 받아서 본게 아닌가 추측이 되었습니다.


그리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왜냐하면 그 후로 더이상 은신처 안에서 과일 조각이

발견된 일이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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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이미지를 크게 볼수있어요.

슈가글라이더 그림/ Sugar gliders illustration/フクロモモンガ)

 

왜 울고있어?

 

길을 잃어버린거야?

 

내가 곁에 있어줄께.

 

내가 같이 찾아줄께.

 

울지마.

 

내가 함께 할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버전으로 그려보았어요.

금발의 주근깨 투성이의 작은 여자아이.

급하게 어딘가를 가는 슈가를 보고

숲의 요정님을 발견했다 생각해

따라가다 길을 잃고 헤메이다 울고 맙니다.

 

그 모습을 보고 조심스레 위로해주는 슈가.

 

슈가글라이더와 작은 소녀를 그려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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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몇년만에 그려보는지라..아무래도 익숙치가 않아 애를 좀 먹었습니다.ㅎㅎ

몇번을 수정하고 뜯어고쳤는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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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은 슈가글라이더 입양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리집의 경우 입양시 아이들을 데려오는 방식이 동이, 수기, 서방이 다 달랐습니다.
그에 따라서 아이와 친해지는 속도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동이의 경우>

 

좋은 예 :  직접  집으로 방문해서 조용한 장소에서 입양해올 아이와 놀아준 다음에 조심 조심 데려온다.

동이와는 데려온 당일날 바로 친하게 지냈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자다가도 엉금엉금 기어나와서 제 품에 쏙~안겨주기도 했었습니다.

 

 

<서방이의 경우>

 

 

 

 

보통의 예 :  서방이의 경우 지하철 역에서 포치에 들어있는 상태로 받았었습니다.
           어찌보면 입양 받을시 일반적으로 무난하다면 무난한 경우입니다.

친해지는데 몇일 걸렸지만 처음 데려온 날부터 무턱대고 사람에게 적대감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경계심만 잠시 보이는 정도였죠.

 

 

<수기의 경우>

 

 

 

나쁜 예 :  사람도 추워서 벌벌떠는 날에 그냥 손으로 훅~! 그리고 눈앞에서 짜요짜요만 먹이면 되다고
               말했던 경우. (슈가 키울시 평균 온도 :25-28도 습도 50-60정도 입니다)
처음부터 사람에게 적대감을 보이며 친해지는 기간이 길었습니다.
 성격이 2도정도 삐뚤어져 있습니다.
지금도 무슨 생각하는지 모를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들 성격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처음에 어떻게 데려오는 냐에 따라 친해지는속도는 정말 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서는 안될...가장 최악의 입양 방법입니다. 일명 ‘고택’이죠 -_-

아래의 이야기는 실재 사례들을 몇가지 가져온 것입니다.

 

 

제대로 포장을 하지 않았기에 박스상자를 뚫고 탈출한 예.
고택으로 슈가를 입양 받았지만 구멍만 있고 아이는 없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아마 그 아이는 버스 화물칸 안 어딘가에서 죽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고택으로 받을 경우 아이가 스트레스로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살아있다고 하더라도 극도의 스트레스로 친해지는 기간이 상당히 긴 듯 합니다.
몇주에서 혹은 몇달이 걸리기도 하는 듯 하더군요.

 

 

 

 

 

 

사례 3,4번은 연결입니다.
어떤 여학생이 자기가 사고싶은 바지인지 뭔지를 사기위해
2주도 안된...눈도 뜨지 못한 아이들을 엄마와 강제로 떼어놓고 분양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각자 멀리 지방으로요 -_- 
엄마는 젓이 불어있는 상태였는지 아이들이 보고싶어 였는지 자주 울었다고 하더군요.
아이를 입양받은 주인분은 눈도 뜨지 못한 꼬물이들을 살릴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만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각자 고택으로 받는 이유와 사정은 있겠지요.

그리고 지금도 반려동물을 입양시 고택으로 받으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반려동물로...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다면

최소한 처음에는 직접 만나서 데려오는게 도리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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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편-

 

 

 

 

 

 

 

 

 

작은체구.

부서질 듯한 가는 뼈.

앙상한 몸.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예민함.

 

이가 약해서 과일을 씹을수 없는 수기.

 

슈가글라이더는 이가 한번 녹으면 다시는 나지 않습니다.

한번 녹은 이는 평생을 함께 갑니다.

 

시중에 파는 설탕이 들어간 요플레등은 슈가글라이더가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개인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짜요짜요같은거 절대 먹이지 마세요!!!

 

영양부족으로 너무나도 약해진 수기를 위해

슈사 매니저였던 비격님께 문의해서 그나마 시중에서

슈가글라이더가 먹을수 있는 초유를 구입해 한동안

집에서 만든 요거트와 초유를 병행하면서 먹였습니다.

 

요거트의 경우 갈은 사과,오렌지,배,당근 등

매일 바꿔가며 섞어서 주었습니다.

 

솔직히 이때 동이가 많이 고생을 했네요^^

동이는 요거트와 초유가 지겨운지 나중에는 짜증을 부렸거든요.

 

 

 

한번 밥그릇을 잡으면 절대 놓지 않고

필사적으로 먹는 수기.

배가 빵빵해서 터질꺼 같은데도 결코 놓지 않고

잠을 자다가도 밥그릇을 살며시 치울려고 하면

눈을 번쩍뜨고 허겁지겁 다시금 먹는 수기가.. 

얼마나 안타깝고 불쌍했는지..

 

 

 

 

지금의 수기입니다.

지금은 편식이 너무 심해져서 문제인...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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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참, 분양하는사람....참....
    애정도, 관심도 없던 사람인가 봅니다. (분노)
    그나저나 수기의 저 큰 눈에 퐁당 빠지겠어요~^^

    • 지금 생각해도 가장 어이가 없었던 건
      '짜요짜요'만 먹이면 되요.라는 말이였어요.
      그거 무지 달아서 애들 이가 녹기 딱 좋거든요 ㅠㅜ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한때 슈가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요플레만 먹이면 된다는 말도 많이 했었지요..";;;
      (네이버 지식인에도 있었던 말..)

      슈가가 원래 눈이 크긴 한데욤~ 우리집 수기가 유독 눈이 큰거 같아요 ㅋㅋㅋ

  • 우왕,, 얘가 슈가글라이더인가요? 전 이름도 처음 듣고 처음 봐요~ 엄청 귀엽네요!! +_+
    근데 어떤 동물이던 그저 돈벌려는 목적으로만 분양일 하는 분들 정말 짜증이에요.
    그나마 요 아가는 님한테 분양되어서 다행이네요.
    다른 아가들도 부디 좋은 주인들 만나기를....ㅜㅜ

  • 정말 생명을 구해내셨네요!
    저도 저희집 개 분양받을때 관리 하나도 안되있고 씻기지도 않아서 식겁했었는데..

    분양을 받은게 아닌 구해냈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지금은 완전건강 :)

    • ㅠㅜ 헐~ 강쥐 분양 받고 처음에는 마음이 많이 안좋았겠어요.
      왜 이렇게 생명을 쉽게 돈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꼭 있는지.."
      wallel님께 분양간 아이도 운이 좋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완전 건강하다니 다행 ^^ ㅎㅎ

 

 

 

 

 

어릴때부터 동이는 유독 이상한 음식들을 좋아했다.

먹으면 안돼는 것들과 많이 먹으면 좋지 않은 것들..

 

간장도 있었지만 한번은 집에 개미가 많아 개미들 퇴치한다고 나둔 개미약..

아이들 손에 닫지 않는 곳에 나둔다고 두었는데 그걸 또 어떻게 올라가서 떨어트렸는지..

떨어트리자마자 잽사게 그걸 집어먹는 동이...

 

좋다고 씹어먹는 동이와 그걸 뱉어내게 할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랑 오빠 사이에서..

 

우린 결국 벌래와의 동침을 선택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많이 바뀐건 모기약,개미약,바퀴벌래약등등

약을 치지 않게 되었다는 거.

대신 텐트형 모기장을 쓴다.

 

밤과 고구마 쌀을 유독 좋아했던 동이.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은 슈가글라이더에겐 좋지 않다.

 

몸에 안좋은건 꼭 찾아먹는 이상한 녀석...-_-

 

.........

 

이리 빨리 우리 옆에 없어질 줄 알았다면

좋아하는 거..

원하는 만큼 원없이 먹일껄..

하는 후회를 지금도 종종한다.

 

싱크대 안쪽으로 들어간 동이랑 수기.

결국 이녀석들이 자주 이용하는 루트를 찾아서 구멍을 메꾸어 버렸다.

알고보니 냉장고와 싱크대 뒤쪽 사이에 작은 구멍이 나 있었던 거.

 

솔직히 이날 충격먹고 구멍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 주변을 서성이면서 멘붕에 빠진 애들을 보고..

우린 흐뭇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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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솔직하게 보이는데로 움직이고

호기심이 왕성하고 뭐든 하고봐야 하는 성격인  

우리집 대장이였던 동이.

그뒤를 도도도도 따르는 수기.

 

원룸에 살았을 당시 계속 철장에서 지내면 답답할까봐

간간히 놀으라고 풀어놓은 적이 있었다.

 

얼마정도 시간이 지나 아이들을 넣어놓을려고 찾아보면

간혹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지 않아 애를 먹기도 했었다.

 

아이들을 풀어놓기전 나름 철처하게 주변을 잘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말이다.

 

한번은 어떻게 찬장 안으로 숨어 들어갔는지

두마리가 유리컵 안에 꽉 끼여서 빠져나오지 못 한 적이 있었다.

 

..............................

 

어찌보면 아찔한 순간.

 

만약 사람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는지..

 

아니 그전에 끼였으면 소리를 좀 냈으면 좀 좋은지 -_-

 

한참을 찾고 있다가 아이들 이름을 부르니

 

그제서야 들려오는

 

"겔겔겔겔" 소리

 

슈가글라이더의 겔겔 소리는 부정의 의미.

 

경계하거나 무서울때 내기도 하지만 극한 짜증이 났을때 내기도 한다.

 

 

우리 아가쥐들 쪼매난 시절때.

저렇게 유목안에 둘이 들어가서 자는 걸 참 좋아했었다.

문제는 이녀석들 덩치가 커지면서도 억지로 들어가는 바람에 둘이 낑겨서 어쩌지 못하는 상황들이 종종 발생.

 

결국 이대로는 안돼겠다 싶어 몇달 못쓰고 치워버린 유목이기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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